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아시아나항공 보고서를 내고 "최근 아시아나항공 탐방결과 국제여객의 비수기인 3월에도 유료탑승률이 성수기인 3/4분기의 80%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1/4분기 최대실적 가능성을 전망했다.
그는 "경기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로 1/4분기에 중국과 미국 노선 RPK가 각각 32%, 24% 증가하면서 유료탑승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화물부문도 IT경기 호조로 아웃바운드 화물은 만석에 가까운 탑재율(L/F)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수준인 1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영업이익은 가이던스 3200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초과할 것으로 기대됐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여객/화물 모두 사상 최대 달성
탐방 결과, 국제여객의 비수기인 3월에도 유료탑승률(L/F)이 성수기인 3분기 80%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경기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로 1분
기 중국과 미국 노선 RPK가 각각 32%, 24% 증가한 데 기인한다. 화물부문도 IT경기 호조로 아웃바운드 화물은 만석에 가까운 탑재율(L/F)이 예상된다. 이로 인하여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연간 영업이익은 가이던스 3,200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초과 기대
연초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4.5조원, 영업이익 3,200억원이었다. 최근 여객 및 화물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 지속과 1,100원대의 안정적인 환율이 지속된다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4,300억원까지 기대된다.
◆ 채권단의 증자 우려 가능성만 제외하면 최고의 주가 모멘텀 반영 가능
최근 주가 상승의 이유는 금호그룹 관련하여 채권단 출자전환시 발생할 수 있는 감자 후 증자 가능성이 감소한 데 기인한다. 채권단의 엇갈린 논쟁 중에
최근 빠르게 개선되는 업황을 고려하면, 감자까지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채권단 결정이 4월말 내지 5월 초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채권단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제외하면 빠
르게 개선되고 있는 업황을 고려하면 사상 최대 실적에 기반한 모멘텀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