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8일 아이폰에서의 멀티태스킹(다중작업)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새 운영체계 아이폰OS 4.0을 선보였다.
이번 새 버전의 아이폰OS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말티태스킹 기능이다. 아이폰OS는 윈도우모바일,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았다.
또 한 화면에 들어갈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수도 조정됐다. 폴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분류가 가능해지면서 최대 설치 가능 어플리케이션도 180개에서 2160개로 늘어났다.
그밖에 홈 테마 변경기능, 다중 계정 내 이메일을 한번에 볼 수 있게 지원, 전자책을 아이폰-아이패드 간 무선으로 자유롭게 주고받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아이폰4.0에는 게임센터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게임 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윈도우폰7 OS와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모바일 광고 분야를 강화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생태계를 다시 확장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
다만 애플은 구형 아이폰OS 4.0이 구형인 아이폰 3G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4.0 버전은 올 가을에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 버전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