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증시를 지지한 강력한 3월 미국 소매판매 지표로 낙폭은 줄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물은 49센트, 0.57% 하락한 배럴당 85.39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4.38달러~85.88달러.
휘발유 선물은 1.64센트, 0.71% 하락한 갤런당 2.2983달러를 , 난방유 선물은 1.57센트, 0.7% 내린 2.228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8센트 하락한 배럴당 84.81달러로 마감됐다.
리터부시 앤 어소시에치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최근 유가 강세가 증시를 받쳐주는 모습이었는데 원유시장 모멘텀은 이제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점점 약해지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전일 EIA는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을 소폭 상회한 200만배럴이 늘며 10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재고는 80만배럴 감소 전망보다 큰 250만 배럴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110만배럴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로화는 그리스 우려감으로 달러에 대해 올 최저치를 기록한 뒤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감을 불식시킨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낙폭을 만회했으나 유가에는 부담이 됐다.
반면 뉴욕증시는 이날 그리스 우려감과 예상밖으로 증가세를 보인 주간 실업수당신청 지표에도 불구하고 3월 소매체인점 판매가 강력하며 상승, 유가를 지지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6만 건을 기록, 전문가들의 하락 전망과 달리 직전 주의 44만 2000건에 비해 1만 8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쇼핑센터위원회(ICSC)는 미국내 소매 체인스토어의 동일점포(1년 이상 같은 장소에서 영업하고 있는 점포) 매출이 3월중 전년동기비 9.0%나 증가했다고 밝혀 경제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