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각 부처 장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개최해 '유망서비스분야 일자리창출 방향' 및 '콘텐츠·미디어·3D산업분야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고용비중이 낮은 업종 중에서 고용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보건·의료, 콘텐츠·미디어, 사회서비스, 관광·레저, 교육·R&D 등 5대 서비스분야를 선정헀다.
이들 5대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우선 신규시장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 욕구 다양화, IT 기술발달에 따른 신규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법령 제·개정 및 관련서비스간 융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쟁을 저해하는 진입규제 폐지, 기업간 공정거래체계 구축 및 저작권 보호강화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된다.
아울러 물적 인프라 및 금융·기술개발 지원 등이 미흡한 분야에 대해 지원제도를 체계화해 서비스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요확대에 대비해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방향을 토대로 5대 유망서비스 분야별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국가고용전략회의에 상정해 확정하고 올해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4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는 재정부·문화부·지경부·노동부장관, 방통위원장, 미래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민간전문가, 기업대표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는 1차 국가고용전략회의 후속조치로 주요선진국과 비교해 고용창출 여지가 많은 서비스분야의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