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백화점과 서울시는 디자이너 정보제공, 디자이너 매장운영, 공동마케팅 등 디자이너 육성과 관련된 포괄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와 유통채널과의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생산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디자이너들은 롯데백화점으로부터 안정적이고 확실한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으로부터 일부 생산 자금 및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또 양사는 인테리어 및 마케팅 비용도 공동으로 디자이너에게 지원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중인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 디자이너 중 선발된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의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편집샵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편집샵에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1차 품평회를 진행했으며 이 중 선발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오는 9일 2차 품평회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5월 초까지 참여 디자이너 10명을 확정해 매장 오픈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디자이너 편집샵은 2010년 8월부터 본점 영플라자와 잠실점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참여시켜, 신진디자이너들에게 상품기획, 매장운영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 장수현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능력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유통업계 선두주자로서 패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패션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