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12월 결산법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정부의 저금리 정책기조유지와 환율안정으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코스닥법인의 2009년 실적에서 영업이익은 0.76%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5.48% 증가하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 흑자규모는 2조321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융업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실적개선세를 보였다. 이중 순이익은 정부의 저금리 정책기조유지와 환율안정으로 인한 영업외수익 효과가 발생했다. 부채비율은 금융업을 제외하면 2008년 말 90.24%에서 크게 감소한 76.70%로 떨어졌다.
한편 업종별 실적에서는 IT업종이 전체실적을 견인했으며 제조업 실적도 선방했다.
IT업종의 경우 통신과 방송시장 확대 그리고 반도체시장호황 등에 힘입어 통신방송 HW SW등 각부문의 실적호조로 1조7567억원의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년대비 흑자폭이 확대됐다. 건설과 유통업종은 흑자를 시현했으나 오락과 문화업종은 적자폭을 축소시켰다.
반면 금융업 12개 상장사의 경우 매출액 2818억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한 가운데 769억원 순손실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