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4거래일째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도 매수로 돌아서 힘을 더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주택가격 및 소비심리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3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84포인트(0.05%) 오른 1701.03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상승 출발한 잠시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수를 늘리며 다시 반등했다.
외국인이 125억원을 순매수중이고 기관도 195억원 매수 우위다. 지난 11일 이후 14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309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과 종이목재업이 각각 0.76%, 0.54% 오르고 있고 증권업과 의료정밀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중 삼성전자는 1000원 오른 81만5000원으로 출발했으나 POSCO와 현대차은 각각 0.93%, 0.43%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각각 0.44%, 0.18%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8포인트 오른 519.4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3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도 매수에 동참하고 있고 기관만이 홀로 3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중목들 중 시가 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0.46%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포스코ICT 역시 상승세다.
다만, SK브로드밴드와 CJ오쇼핑은 각각 0.19%, 0.57%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은 "실적시즌까지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용지표등의 경제지표의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다만 "실적시즌 이후부터는 외국인의 수급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있어 미국의 시장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