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제품인정제도(KAS; Korea Accreditation System)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국제기준(ISO)에 따라 평가해 제품인증기관(Certification Body)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서 현재 KAS인증기관은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11개가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28일 국제기준에 따라 공인한 한국제품인정(KAS) 인증기관의 175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실효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증제품 매출이 인증 전보다 16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이는 인증제품에 대한 공인시험 면제, 정부보급사업참여, 제품 설계 및 제작단계에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외부 평가를 받음으로써 품질향상 및 손실비용 절감 등 인증 신뢰에 대한 효과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된 대기업보다느 중소기업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인증업체가 느끼는 인증효과 체감도 조사에서도 70%이상이 매출증진 효과가 높다는 응답을 해 기업경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11개 KAS인증기관의 제품 인증 건수는 총 875건으로 최근들어 태양광부문의 시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경부는 현재 11개에 불과한 KAS제품인증기관을 점차 확대하고 국제적 기준에 따른 인증을 활성화해 국내기업의 매출향상과 수출 증대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경부의 김익수 계량측정제도과장은 "인증에 따라 제품 불량률이 감소하고 인증신뢰에 따른 타 시험면제 등으로 시간 절약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표] 11개 KAS인증기관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