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상무부의 중산 부부장은 중국은 점진적인 환율정책 개혁으로 위앤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앤화 절상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문제를 해소하기는커녕 세계경제에 혼란만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앤화의 큰 폭 절상은 중국과 미국뿐 아니라 다른 어떤 국가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한편 미국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날 CNN방송 존 킹 USA와의 대담에서 미국이 중국에 위앤화 절상을 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지만 중국이 위앤화 절상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거의 3년간 달러화 대비 사실상 고정환율제를 실시, 현재 위앤화 가치는 최대 40%나 저평가되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무역거래에서 불공정한 이득을 취하면서 다른 국가들의 고용악화를 야기하고 나아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왜곡시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오는 4월 15일 발표될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