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금융감독원은 23일 경기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주부 30여명을 서울 여의도 본원으로 초청해 금융교육과 더불어 63시티 수족관과 전망대를 관람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주부들에게 금융지식과 합리적인 선택능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융환경에 익숙치 않은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불법사금융과 같은 잘못된 금융거래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돈을 빌리거나 모으는 금융활동은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지만 금융지식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금융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습득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감원은 최근 임직원들의 지난해 급여반납액 8억원 중 2억원을 다문화가정 경제적 자립사업에 사용하도록 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 기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