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번 구글의 결정에 대해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정보위원회 소속 한 고위 관료는 이번 구글의 행보에 대해 "사업자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중국어 검색 서비스의 검열을 중단한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료는 차이나 뉴스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은 중국 시장에 들어올 때 작성한 서면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구글이 해킹 공격을 두고 중국을 비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상업적인 문제를 정치화하는 행동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며 "구글측의 비이성적인 비난에 불만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구글과 중국 정부 양측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