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美 환경청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ENERGY STAR Excellence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시간) 美 워싱턴DC 소재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 호텔 (Marriott Wardman Park Hotel)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데이비드 스틸 (David Steel)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무, 리사 잭슨 (Lisa Jackson) 美 환경청장, 앤 베일리 (Ann Bailey) 에너지스타 디렉터, 수상 업체 및 단체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중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Excellence in ENERGY STAR Promotion)'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9년 '엑설런스 인 프로덕트 라벨링(Excellence in Product Labeling)'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지속 출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했고,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EPA으로부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EPA와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전개해오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TV, 노트PC, 프린터, 생활가전 등 8개 제품군에서 약 900여 모델이(누적기준)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취득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EPA의 물류부문 온실가스 절감프로그램인 'SmartWay Transport 파트너쉽'을 취득했고, 미국 소비자 대상 에너지절감 홍보 프로그램인 '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CS환경센터 박상범 전무는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출시와 재활용 프로그램 전개 등 친환경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글로벌 녹색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0월 1일부터 전미(全美)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인 "SAMSUNG RECYCLING DIRECT"를 실시중이다. 미국 50개주 전역에 회수거점을 구축해, 소비자로부터 폐가전 제품을 회수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해 펜실베니아, 텍사스, 위스콘신 주 등 5개 주에서 재활용활동 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