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3년 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제안한 급가속 방지 소프트웨어인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설치 요청을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는 엔진의 급가속 상황을 제어할 수 있도록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았을때 브레이크만 작동하게하는 소프트웨어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급가속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월이 되서야 리콜 조치를 취한 4개 차량 모델에 대해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도요타 측은 "보도 내용이 비공개 문건을 통해 알려진 만큼 어떠한 입장도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도요타는 그동안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으로써 차량 품질 문제에 최선을 다해 왔는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