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월드는 아부다비 상업은행과 에미리트 NBD 등 현지 주요 채권단과 회동을 갖고 이같은 조정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채권의 일부는 즉시 상환하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할인해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자 비용은 부과되지 않거나,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 두바이월드는 영국 런던에서 HSBC나 스탠다드차터드와 같은 주요 해외은행들과 비공개 채무조정 협상을 벌인 바 있다.
한편 현지에서는 두바이월드와 나킬의 채무조정과 관련, 아부다비 정부가 이들 업체의 지급 불능을 막기 위해 구제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