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지는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문화재, 한옥 및 골목길을 비롯해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이 산재해 있어 역사·문화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경관적 특성 유지, 정주환경의 보전, 편의시설의 확충 등을 위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지구단위계획안은 현재의 용도지역과 용도지구에서 허용하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그대로 적용하고, 획지, 높이, 용도계획은 한옥이 밀집한 지역, 한옥연접지역, 가로변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8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구역별 지침을 부여했다.
또한 20세기 초반 서울의 도시주거형태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한옥과 좁은 골목길 보전을 위해 한옥이 4채 이상 연속하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곳을 '한옥지정구역'으로 지정해 건물 신축시 한옥만 지을 수 있도록 했고, 용도는 주택을 포함해 소매점, 휴게음식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침술원 등이 허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면서 접근 및 활동이 용이하도록 계획함으로써 서울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서울이 새로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