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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사이버 공동구매 시장’ 열린다

기사입력 : 2010년03월08일 11:30

최종수정 : 2010년03월08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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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업체를 위한 건자재 및 공구류 등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공동구매시장 '콘스몰'이 오픈한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8일 B2B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비즈셀프㈜와 제휴해 회원사를 위한 사이버 할인 공동구매 시장인 '콘스몰(cons-mall)'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콘스몰은 건설회사 운영에 필요한 부자재, 안전용품, 공구류 등 건설 관련 물자 약 1만개와 기업에서 공통으로 소비되는 소모성물품 약 2만개 등 총 3만개의 상품을 거래한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공한다.

콘스몰은 오픈 시 3만개의 기업용 물자만 거래하지만 향후 철근 등 건설 원자재 및 유류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콘스몰은 일반 구매기능은 물론 공동구매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매 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 받을 수 있어 이를 이용하는 건설사는 공공입찰 등의 수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향후 전자입찰, 모바일결재 등 구매업무에 편리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종이가 필요 없는 전표 업무, 현장주문에서 본사 승인까지의 업무 프로세스 단축, 기업별 데이터 관리를 통한 낭비요소 제거 및 투명성 확보로 회원사의 각종 비용을 절감해 줄 것이라고 협회는 전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연간 매출 100억 규모의 1개 회원사가 콘스몰을 이용할 경우 평균 5%의 최저할인율과 평균 1.5%의 적립금 지급액까지 고려할 때 연간 약 300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수·발주, 재고확인, 물류 등 각종 업무의 대폭 축소로 인한 10%내외의 관리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현장의 오프라인 주문 방식도 흡수해 팩스․전화 주문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에 내재시켜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저항감도 줄여 콘스몰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사상섭 기획실장은 “협회는 지난 수년간 최저가낙찰제 확대, 분양가 상한제 및 건설자재 가격 급등 등을 계기로 원가절감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공동구매 또는 구매대행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이 가운데 소모성 건설자재 및 비품 구매의 통합 대행을 통한 공동구매 발판마련이 향후 건설자재의 수급 안정과 회원사 경영 합리화의 초석이란 판단 아래 콘스몰을 오픈, 공동구매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은 그 동안 일선 건설현장에 맡겨왔던 소모성 자재와 안전용품 구매 업무를 외부 구매대행업체(MRO)에 통째로 맡기기 시작했다. 자재 품목을 표준화하고 비용을 줄이는 한편 구매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견․중소업체들은 개별 구매에 의한 물량 집중 부족으로 구매 협상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전략적 공급사 정보의 부족, 내부 구매 조달 프로세스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관리비용의 증가 등의 이유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검토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현장에서 순간순간 필요에 따라 즉각 반응해야 할 요인들을 고려해 지역 유통상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콜센터 등 관련 직원의 전문성 강화, 철근 등 원자재 품목까지 제품 확대 등으로 회원기업의 높은 원가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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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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