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가장 탑승률이 저조한 달은 3월과 11월이지만 최근 5년 동안의 3월 평균 탑승률은 68%로 현재 전망되는 3월 탑승률은 75%"라며 "환승수요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최성수기인 올해 8월 탑승률은 8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월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수요 전년동월대비 11.8% 증가
지난 금요일에 인천공항이 2월 수송실적을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수요는 11.8% 증가했으며, 화물수요는 24.4% 늘어났다. 모두 2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이며, 증가율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매월 실적을 발표할 때 마다 높은 증가율의 사상 최고치 실적이 발표될 것이다. 인천공항을 이 용하는 환승수요가 계속 늘어나는데다 한국 출발 국제선 여객수요도 회복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사상 최고 수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516억원, 424억원이다. 우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000억원 이상, 1,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컨센서스를 더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 올해부터 계절적 비수기에도 상당한 이익이 발생할 것
환승수요는 2년 전부터 빠르게 증가했지만, 경기침체로 한국 출발 국제선 여객수요가 줄어드는 바람에 항공사의 적자폭을 줄여주는 역할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사이에 한국 출발 국제선 여객수요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다 환승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상당한 이익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가장 탑승률이 저조한 달은 3월과 11월이다. 최근 5년 동안의 3월 평균 탑승률은 68%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재 전망되는 3월 탑승률은 75%다. 환승수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최성수기인 올해 8월 탑승률은 80%를 넘어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