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오는 5일 공시하는 전국 공동주택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곳은 연립주택인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5단지 273.6㎡가 지난 해 49억3600만원에서 3.1% 오른 50억8800만원을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서초동 서울고 인근에 위치한 트라움 하우스는 입주 직후인 2003년 이후 단지와 주택형을 번갈아 가며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연립주택 중에서는 용산구 한남동의 코번하우스(273.7㎡)는 23억4400만원에서 25억3600만원으로 8.2% 올라 2위를 차지했으며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빌라(229.5㎡)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2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아파트에서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269.4m가 44억7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신규아파트인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265.5㎡)가 43억6000만원으로 2위를, 역시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244.3㎡)가 지난해보다 0.6% 떨어진 40억16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세대주택은 강남구 청담동의 89단지 11번지(239.6㎡)가 26억8000만원에서 19.6% 급등한 31억20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위, 3위는 용산구 한남동의 11단지 270번지와 309번지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