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4/4분기 법인기업통계 결과, 전산업의 설비투자액이 8조 9009억엔으로 전년동기비 17.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에 24.8% 줄어든 것에 비해 다소 감소세가 완화된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을 추계하는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설비투자액은 전년동기비 18.5% 줄어든 8조 1471억엔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비제조업의 설비투자가 5.8% 감소했고, 서비스업도 25.3% 급감했다. 제조업 역시 34.5% 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기업설비지출 급감세가 최악의 순간은 지났지만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설비과잉상태인 것으로 감안할 경우 수 분기 동안 기업설비 지출이 점진적으로 회복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