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브이에스에스티가 계열사인 페가서스인터내셔널을 통해 펄프 사업을 본격화한다.
브이에스에스티 관계자는 2일 "홍조류를 이용한 펄프 제조 기술을 보유한 페가서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올해 펄프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이에스에스티는 페가서스인터내셔널 지분 37.61%를 보유중이며, 페가서스인터내셔널은 현재 홍조류 펄프 생산을 위한 공장 건물을 완공한 상태다.
페가서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진해시에 홍조류 펄프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완공하고 현재는 관련 기계 설비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올해 중순경이면 본격 생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양식중인 홍조류를 수입해 이를 펄프 제조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일일 생산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붉은색을 띠는 바다식물인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를 이용한 펄프는 독성 화학약품을 쓰지 않은 고급 천연펄프로, 기존 목재 펄프보다 생산과정이 간단하고 생산비용 역시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