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에프씨비투웰브가 전 복지부 차관출신의 이경호 인제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프씨비투웰브(대표 김현수)는 25일 제4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사회는 오는 3월 26일 열릴 예정이며 재무제표,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된다.
특히 회사측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현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인 이경호 인제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추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 향후 바이오 사업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FCB투웰브 김현수 대표는 "올해를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단위별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연내에 치료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