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경영권 매각작업을 진행했으나 매수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물량 일부분의 블록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날 신임 사장이 선임된 이후 채권단의 블록딜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채권단이 매각 추진코자 하는 물량인 지분율의 13%에서 얼마나 줄어들 것인가 하는 점이 향후 단기적인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각에서 언급된 것처럼 5%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방식이 도입될 경우 시장에 출회되는 물량은 우려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이럴 경우 수급 쏠림 현상에 의해 지난 2005 년과 2006 년 두 차례 블록딜 이후의 경험에서 볼 수있듯이 주가의 단기 급등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블록딜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채권단 블록딜로 인한 오버행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
세 차례에 걸친 채권단의 경영권 매각이 실패하면서 사실상 채권단 물량 일부분의 블록딜이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 월 25 일 신임 사장이 선임된 이후 채권단의 블록딜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권단이 매각 추진코자 하는 물량인 지분율의 13%에서 얼마나 줄어들 것인가 하는 점이 향후 단기적인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것처럼 5%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방식이 도입될 경우 시장에 출회되는 물량은 우려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수급 쏠림 현상에 의해 지난 2005 년과 2006 년 두 차례 블록딜 이후의 경험에서 볼 수있듯이 주가의 단기 급등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블록딜에대한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판단된다.
◆ 블록딜 이후의 주가는 센티멘트와 펀더멘털 개선이 반영될 차례
2010 년 1 월 BB 율이 4 개월만에 급반등이 나왔다. 반도체 주가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지표가 급반등 했다는 점에서 센티멘트는 크게 개선이 되고 있으며 춘절 이후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 가격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반영되면서 펀더멘털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여, 블록딜 이후의 주가는 이런 부분들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센티멘트를 악화시킬 수 있는 뉴스들은 향후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으나, 현재의 반도체 수급을 감안했을 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갈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반도체 업황은 바닥 대비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여전히 상승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00 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