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날 '농림수산식품·농산어촌 비전 2020'을 통해 "현재 국내 식품기업 중 매출 1조원 클럽에 포함된 곳은 13곳이지만 10조원을 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해 2007년 현재 매출 150조원, 고용 169만명 규모인 시장 규모를 2020년까지 260조원, 212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300억달러로 끌어올려 세계 10위권 농식품 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 5억달러 이상이 가능한 농식품 수출종합상사 10개 이상이 육성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식품문제를 국가의제로 격상시켜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식품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식품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한 취지로, 식품의 생산, 수출입, 비축, 소비, 영양, 안보, 환경, 기후 등 국가 식품관련 정책의 주요 현안을 의결한다.
이밖에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농지 1㏊당 농약 사용량을 지난해 12.1㎏에서 2020년까지 8㎏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이력관리제 등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 체계가 강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