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렌츠 도요타 북미판매법인 대표는 23일 미국 하원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제출한 증언 자룔르 통해 "우리 회사는 이번 실수를 인정하고 여러분들에게 사과한다. 또 여러분들에게 가르침을 받겠다"고 밝혔다.
렌츠 대표는 이어 "이제는 소비자의 불만을 조사할 때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하며 또 규제당국 및 고객들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속페달 복원 지체, 바닥 매트의 가속페달 엉킴 그리고 일부 브레이크시스템의 결함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5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번 주초 미국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는 도요타를 힐난하면서 렌츠 대표가 최근 안전 문제에 대해 대화를 오도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회는 또 도요타가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 문제가 전자제어장치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조사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점도 비판했다.
이날 렌츠 대표는 도요타가 전자 스로틀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 및 외부 평가기관의 검토 결과에 대해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서도, "우리는 전자스로틀 시스템에는 결함이 없다는 점에 대해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렌츠 대표는 미국의 기술적인 문제 처리망을 추가해 안전문제 발생시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