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한화석화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1만54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이 6%에 불과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부진한 4/4분기 영업실적 기록, 분기순손실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것
4/4분기 한화석유화학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777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대비 6%, 전분기대비 51% 감소하여 당사 및 컨센서스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4분기 영업이익의 감소는 평균환율의 하락(USD 3/4분기 1240원 . 4/4분기 1168원)과 원재료인 에틸렌 등의 가격 강세에 따른 spread 축소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한편, 세전이익은 -198억원, 순이익은 -63억원으로 분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자회사인 한화엘앤씨의 계열회사 손실처리로 지분법 손실(-337억원)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Spread 개선에 따라 1분기 실적 회복 예상
2010년 1월 이후에도 원화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절상 폭이 4/4분기에 비해 크지 않고 타이트한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으로 주요 제품의 spread가 개선되고 있어 2010년 1/4분기는 양 호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LDPE, LLDPE를 생산하는 유화부문은 연내에 중동 및 중국 신증설 공급의 영향으로 점진적인 spread 축소가 예상되나, PVC, CA의 화성부문은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상반기 중 염소 12만톤, 가성소다 13만톤, EDC 15만톤 증설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상승여력 제한으로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만5400원 유지
당사에서는 동사의 상세 실적을 받는 데로 동사의 이익 전망을 수정할 계획이다.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1만5400원을 유지하며 상승여력이 6%에 불과하여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동사의 목표주가 산정에는 동종타사대비 10% 할인한 4.5배의 EV/EBITDA를 적용했는데, 동사의 사업이 PVC와 CA사업에 특화되어 있지만 중동의 공급이 집중되고 있는 PE, PP 등 올레핀 제품의 비중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다만, 최근 중국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춘절 이후 타이트한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반기까지는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