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 분기 경기 침체는 건설 및 정부지출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며, 내수 및 수출은 개선 양상을 보이는 등 침체의 종료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스페인의 15년물 유로본드 발행 수요예측이 개시된 이날 생각보다 많은 규모의 북빌딩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7일 스페인 통계청은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보다 0.1% 위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주 발표된 잠정치 및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다. 지난해 3/4분기 스페인 경제는 전분기보다 0.3% 위축된 바 있다.
4/4분기에 스페인 가계 지출 감소율은 3.3%로 이전 분기의 6.6%보다 완화되었으며, 특히 직전 분기대비로는 0.3% 증가해 2007년 이래 첫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로 하여금 스페인 경제가 조만간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힘을 싣게 했다.
이날 스페인의 15년물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사전예측 개시 이후 1시간 만에 56억 유로나 북빌딩이 이루어졌다고 톰슨로이터의 서비스인 IFR(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이 보도했다.
이번 스페인의 중장기 유로본드 발행 조건은 미드스왑 대비 85~90bp 수준으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늦게 조건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IFR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