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과 각종 가로환경 개선 사업, 야간경관사업의 설계 단계에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의 반영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매주 3회 개최되며 작년 한해 동안 910건의 심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디자인위원회’는 시 공원위원회와 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사업에 대해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생략해 중복 심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각 위원회에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위원회에 건축ㆍ토목 구조기술사를 참여시켜 디자인 분야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으며 사전 자문위원회인 소위원회를 설치해 필요할 경우 사업 초기부터 디자인 방향에 대한 자문을 실시해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 결과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은 연 4회 실시하며 디자인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한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후 준공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최초 모니터단은 오는 17일부터 활동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 지침’에 따라 휴지통, 휀스, 볼라드 등 각 자치구 별로 통일성 없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설치돼 가로경관을 해치던 시설물에 대해서 점차 일정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표준형 디자인(왼쪽부터 휴지통, 휀스, 볼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