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스페인은 현재 '트리플 A(AAA)'인 최상위 국가신용 등급을 유지할 자격이 있지만, 포르투갈은 약간의 조정을 겪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무디스는 그리스 정부가 약속대로 재정 감축 계획을 시행했지만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향후 몇 달 이내에 국가 신용등급을 A3로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감축 계획이 부분적으로만 실행될 경우에는 Baa1로 강등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만일 그리스의 재정 상황이 계속 개선되지 않고 현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경우에는 여러 단계 강등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스페인의 현재의 트리플 A등급을 유지할 자격이 있으며, 포르투갈의 경우 소폭 하향 조정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