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해외 매출 621억원..전년대비 526%↑
- 올해 매출목표 340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
[뉴스핌=김동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연간 및 분기실적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10일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80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2억원을 기록해 8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58%, 영업이익 68%, 순이익 16% 증가한 수치다.
연간실적은 매출 2772억원, 영업이익 769억원, 순이익 45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65%, 115%, 112%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 매출은 621억원으로 전년대비 52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스포츠 게임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아바(A.V.A)'의 약진을 통한 FPS 경쟁력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수익원별 분기 매출로는 퍼블리싱 게임이 569억원, 웹보드 게임 23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해외매출은 195억원을 기록했다.
퍼블리싱 게임은 주요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장속에 분기 매출 40억원에 안착한 '아바(A.V.A)'와 매출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한 '슬러거'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웹보드 게임은 지속적인 컨텐츠 보강과 4/4분기 계절적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동시접속자 160만명을 돌파하며 실적호전을 이끌었다.
이날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매출 340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 순이익 650억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전년대비 2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 43%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해외매출은 9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성장한 규모다.
특히 올해는 '배틀필드 온라인'과 '에이지 오브 코난' 외 추가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남아공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의 시즌효과를 통해 스포츠게임의 상승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크로스파이어'의 해외매출 확대와 지난 1월말 중국에 런칭한 '아바(A.V.A)'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해외 시장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지난해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며 "올해는 해외 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 출시를 통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