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BPS 기준으로 PBR 0.8배에 불과해 금융위기 국면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단기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한국투자증권의 3/4분기(09년 10~12월) 세전이익은 6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7% 감소했으나 예상치(483억원)를 웃돌았다"며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핵심 수익원인 펀드 판매 수익은 정체됐지만 다른 부문이 개선 또는 유지됐고, 수익증권 처분과 채권평가 및 처분익 등 상품이익이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
정 애널리스트는 "IB부문에서 비수기임에도 발행이 꾸준하고, ELS 시장 호조를 반영해 해당 수수료 수익도 증가했다"며 "저축은행, 한투운용 등도 각각 52억원, 7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4/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 그는 "큰 폭은 아니지만 완만히 개선될 것"이라며 "펀드 및 이자수익이 안정적이고, 거래량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