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표한 국토해양부의 지난해 해상교통과제시스템 운영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설치 전ㆍ후 5년간 사고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선박사고가 23% 감소했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은 RADAR, 방향탐지기 등 최신 첨단장비를 이용해 항만을 오가는 입출항 선박을 관찰해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안전교행 정보제공 112만3000건 ▲정박지 지정 및 이동명령 6만7000건 ▲도선정보 12만9000건 ▲One-Way 및 시차제 3만9000건 ▲위험구역 닻끌림 경고 1만2000건 등의 성과를 냈다.
국토부는 이 시스템으로 산박운항에 필요한 정보가 증가했으며 항만이용자로부터 신뢰도가 높아져 안전항만이란 이미지가 부각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상교통관제체계개선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외국의 선진항만과 같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태안 해양오염사고와 같은 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량이 복잡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에 대한 정밀관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해역 관제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