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후쿠오카에서 재계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BOJ의 나카무라 세이지 정책위원은 "수요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일본은행과 정부 그리고 기업들이 각각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나카무라 위원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그 동안 취한 특별 재정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양적완화 조치가 디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위원은 "일본 경제는 아직 하방 리스크가 상방 리스크보다 여전히 큰 상황이고 물가 하락 압력이 곧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완만한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긴급 재정 지출책에만 의존하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재정을 바로잡을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카무라 위원은 이어 "미래 정책에 대해 미리 짠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며 모든 정책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