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이 확인된 셈이기 때문이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1.34%) 오른 11만3500원이다. 기아차 역시 1.24% 상승한 2만450원.
현대차의 1월 미국 판매량은 3만503대로 전월비 9.7%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4.4% 급증했다. 기아차는 2만2123대로 전월과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5.1%와 0.1% 증가했다.
이에 현대기아차의 1월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월 5.3%에서 7.5%로 급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도요타의 6개월간 생산차질이 40% 정도 발생할 것을 가정하면 올해 미국시장 점유율은 현대차 0.2%p, 기아차 0.1%p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 역시 "현대차와 기아차가 도요타 리콜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YF Sonata의 판매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만큼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