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2.21%, 2500원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2.36%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으며 기아차도 전거래일대비 2.56%, 500원 오른 2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강세는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해 현대기아차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안상준 연구원은 "지난 1월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7.4%로 전월 대비 2.1%P 상승해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지난 21일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도요타는 1월 마지막 주 판매 레벨이 평상 시 대비 75% 급감해 1월 시장점유율이 전월대비 3.6%P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는 현대기아차가 또 한번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요타 사태로 대부분의 경쟁업체들의반사이익이 기대되지만 자동차 중심 업체인 현대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단, 그는 "도요타 리콜 문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며 "도요타 리콜 사태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