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비 3.5% 증가..2개월 연속 증가세
- 전월비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증가
- 경기선행지수 12개월 연속 상승
[뉴스핌=김연순 기자] 12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비 30% 이상 급증하면서 10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광공업생산은 수출호조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전월대비로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서비스업생산이 전년동월비로 5.3%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증가했고, 소매판매도 12.1% 급증하면서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아울러 설비투자와 국내기계수주가 전년동월대비 21%, 24.5% 급증했고 건설기성도 13.1% 증가했다.
또 경기선행지수는 전년동월비 12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29일 통계청은 12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통해 광공업 생산이전년동월대비 33.9% 급증했고 전월비로는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7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5.5% 증가를 기록한 이후 10년 5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18.7% 급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상당 부분 반영됐고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등에 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비로도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비 1.8% 증가했고 소매판매는 전월비 1.7%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비로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모두 증가했다. 또 설비투자는 전월비 4.0% 증가했으며, 건설기성은 전월비 2.3% 상승했다.
다만 건설수주는 공공부분의 건축, 토목과 민간부문의 건축, 토목 모두 발주가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19.5% 감소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며,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재고순환지표, 자본재수입재, 구인구직비율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0.2%p 상승해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