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지난해 영익이익은 3227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76.9% 감소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17조4240억원, 2527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42.4% 떨어졌다. 특히 2008년 대비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매출액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글벌 경제회복 추세에 따라 국제 석유제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로 이머징 마켓에서의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고도화 비율이 높고 글로벌 판매역량을 겸비한 정유사가 2010년 경기회복에 따른 정유산업 환경 개선 수혜를 가장 크게 받게 될 것"이라며 "경질유 및 윤활기유 구성 비율이 높은 S-OIL은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뛰어난 제품 구성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S-OIL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총 투자비 1조4000억원 규모의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여기에 약 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1년 이 사업이 완공되면 또 한차례의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