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최고의 애널리스트에서 총괄운용책임자로 변신한지 6년 만이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김일구 전 랜드마크투신운용 운용총괄책임자(CIO)가 다음달 1일 대우증권 리서치 센터의 경제금융파트 채권담당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그동안 채권부분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서철수 연구위원이 대우증권 채권운용팀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채우게 되는 것.
매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놓치지 않던 그가 운용총괄책임자로 변신한 것은 지난 2004년. 당시 시장에서는 '스카우트 비용이 몇억원에 달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는 등 채권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랜드마크에서 CIO로 활동한 지 4년만에 퇴사, 지난 2년간 시장을 떠나 있기도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그의 컴백 소식에 반가운 기색을 표하고있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통찰력있는 리포트를 많이 내셨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일구 연구위원은 장은경제연구소와 미래에셋투신운용을 거쳐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에서 채권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랜드마크투신운용(현 ING자산운용)의 운용총괄책임자로 활약하다 지난 2007년 11월 26일 퇴직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채권분석파트의 서철수 애널리스트가 28일자로 운용쪽으로 이동하면서 그자리에 새롭게 영입된 게 사실"이라며 "총괄담당 부장으로 다음달 1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