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달 초 기존 지점 소속의 소형 점포인 브랜치 11개를 모두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이 가운데 강남지역 브랜치는 도곡렉슬, 공항터미널, 올림픽 등 6개에 달한다.
또 이와 별도로 개포, 일원, 판교지역에 추가로 지점 개설을 준비 중이며, 도곡 지역에는 초고액자산가(UHNW)전문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예탁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VVIP 지점으로 운영되는 곳은 호텔신라지점, 테헤란지점 등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강남지역 점포 수를 기존 27개(브랜치 6개 포함)에서 31개로 늘리고, 강남지역 PB도 기존 330명에서 5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최근 영업 경력 4년 이상인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PB 모집공고를 냈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2012년까지 리테일 부문의 관리 자산을 현재 86조원에서 150조원 수준으로 늘리고,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전문 금융회사로서 압도적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그 동안 자산관리 부문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고 인력과 시스템에서 차별화를 이룬 만큼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대대적인 자산 획득에 나선다는 전략"이라며 "특히, 펀드판매사이동제를 기회로 활용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과 은행금리+α상품, 채권 중도환매 서비스 등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정기예금에 묶여있는 은행권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