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채권 금리가 보합권 움직임을 있다.
외국인의 매수가 11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내일 발표될 4/4분기 GDP와 29일 발표될 산업활동동향은 경계요인이다.
25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전일종가수준인 4.24%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81%로 1bp 오른 수준에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62로 3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증권도 1056계약의 매수우위에 나선모습이다. 반면 은행과 개인은 1250계약과 164계약을 각각 순매도하며 대응하고 있다.
장초반 시장은 뚜렷한 방향을 찾기 어려운 분위기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11일 연속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 규모가 많지 않아 시장참가자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점은 채권시장에 부담이다.
여기에 내일 발표예정인 4/4분기 GDP에 대한 부담과 29일 발표 예정인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경계감이 다소 확대되는 분위기다.
가격레벨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지만 그렇다고 매도할 상황도 아니라는게 채권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난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재료들을 가지고 애매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레벨로 보면 더사기도 모호하고 그렇다고 숏으로 가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금통위 전까지는 이런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현재 시장은 출구전략과 경기회복세 부진에 갇혀 있는 모습"이라며 "변동성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장초반 채권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GDP나 산업활동동향 등 지표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