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Market Flow
- 미 증시,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안과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가 지속되며 사흘 연속 하락 마감. 주간 단위로 다우 지수는 4.1% 하락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6%, S&P 지수는 3.9% 하락을 기록. 다우지수 전일대비 216.90pt(-2.09%) 떨어진 10172.98,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60.41pt(-2.67%) 하락한 2205.29, S&P500 전일대비 24.74pt(-2.22%) 내려선 1091.75
- 은행 규제안 도입과 관련해서 오바마 대통령은 대형은행들이 고객수익과 상관없이 자체적인 투자 사업을 벌이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제시. 특히 은행 내부에 헤지펀드나 사모펀드를 두고 투기적 사업에 나서는 것을 제한해 금융위기 재발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힘.
- 달러화, 오바마 행정부의 은행 규제 법안 발표와 중국의 통화긴축정책 가능성, 그리스의 재정적자 우려가 세계 증시 약세를 부추겨 엔화에 대한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강화돼 주요 통화대비 약세.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1.43엔 하락한 89.83엔, 달러/유로 환율 전일대비 0.0103달러 상승한 1.4139달러
- 국제유가, 중국 정부의 유동성 회수 조치가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 마감.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 WTI 3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54달러 하락한 74.24달러
▶ U.S. Market Insights
- 전일 오바마 미 대통령이 대형은행의 자기자본 투자를 규제하겠다고 밝힌 여파로 금융주 약세. 골드만삭스[GS](-4.2%), 뱅크오브아메리카[BAC](-3.8%), JP모간체이스[JPM](-3.5%), 웰스파고[WFC](-2.6%) 주가 하락.
- 제너럴일렉트릭[GE](+0.56%),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29억4000만달러(주당 28센트)를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줄어든 414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매출액 339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 26센트를 하회.
- 오토바이 업체 할리 데이비슨[HOG], 지난해 4분기 주당 63센트의 손실을 기록, 1993년 이후 첫 분기 손실을 나타내며 주가 7.8% 급락.
▶ 유럽 Market Insights
- 22일 유럽 주요 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은행 규제안이 금융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영국 FTSE100 지수, 전일 대비 -32.11p(-0.60%) 하락한 5,302.99,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41.38p(-1.07%) 하락한3,820.78,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51.65p(-0.90%) 내린 5,695.32.
- 파이낸셜타임즈,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오바마 대통령의 강도 높은 은행 규제안이 유럽계 금융기관들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
- 블룸버그 통신,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규제안으로 인하여 유럽계 은행 중 UBS, RBS, BNP파리바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 동 은행들은 미국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가 보증하는 예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영위함에 따라 새로운 규제안의 적용 대상임.
- 영국 통계청, 지난해 12월 영국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를 하회하는 수치.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기대에 못 미치는 소매판매가 6월 선거를 앞둔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
-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잘 끌로드 트리셰, 향후 그리스와 같이 사실과 다른 재정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또한 그는 그리스가 재정적자가 GDP의 3%를 넘지 않을 것을 규정한 “안정과 성장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
- 유럽 부흥개발은행(EBRD), 지난해 -6% 성장을 기록한 유럽의 30개 이머징 국가들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3.3%로 상향 조정.
- 신용평가기관 피치, 러시아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출국인 러시아의 재정 상태가 호전된 것이 신용등급 조정 배경.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노재희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