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이달 말까지 유료화 여부에 결론을 내릴 전망이며, 온라인 기사 구독자들의 열람 회수가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과금하거나 특정 기사는 유료 구독자에게만 한정해도 열람토록 하는 WSJ와 같은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의 대변인은 "최선의 사업 방식이 도출되었다고 판단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더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05년에도 '타임스 셀렉트'라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개시한 적이 있지만 구독자 감소 등을 우려해 2007년부터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광고 수입이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웹 유료화는 광고수입의 기반이 되는 페이지뷰를 줄어들게 할 수 있어 고민이다. 뉴욕타임스는 온라인판의 구체적인 광고 매출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WSJ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웹 상의 광고를 통해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로이터통신(Reuters)은 뉴욕매거진의 보도를 인용, 오는 27일 애플의 태블릿PC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애플과 함께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를 위해 제휴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