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기금이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9.18포인트, 0.54% 상승한 1719.40으로 거래 진행되고 있다.
간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종가 기준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16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증시 상승세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9포인트, 0.75% 오른 1723.01로 거래를 시작했고 전날 새로 쓴 전고점에 대한 부담감도 엿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4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소폭의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상위 3개 종목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비 6000원, 0.73% 오른 8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가 2.81%, 한국전력이 1.50% 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에서 173억원 가량이 유입되는 반면 차익거래는 634억 규모로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51.44를 기록하면서 전일비 2.30포인트, 0.42%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1.38%, 셀트리온이 1.74% 오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날 새롭게 형성한 고점을 재차 경신 시도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으로 추가적인 상승을 도모하고 있고 외국인과 연기금의 유입이 돋보이고 있다"며 "전날의 고점을 추가적으로 돌파하는 시도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