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공급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올해 시프트(장기전세주택) 1만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총 7884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했으며, 청약경쟁률이 평균 9.9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는 공공주택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급지역은 은평구 은평3지구, 마포구 상암2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송파구 마천지구, 양천구 신정3지구 등 여러 지역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공급 규모도 전용 60㎡(18평)이하 3800호, 전용 60㎡이상 85㎡이하 3200호, 전용85㎡초과가 1200호 등이다.
그러나 SH공사가 건설 중인 일부 지구는 보상에 따른 민원 등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업계획의 변경이 있을 경우 공급량이나 공급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으며, 이들 지구의 구체적인 공급량과 시기는 올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재건축 매입형은 사업시행자 선택(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라 공급량이 결정되므로 최종적인 공급 대상지와 물량은 계약체결이 돼야 확정적으로 알 수 있게 되며, 공급 물량도 매우 적어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최근 3년간 서울시 평균 입주물량(3만6000호)의 28%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부족 해소와 시민의 수급불안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장기전세주택 운영 및 관리 규칙(안)'에 대해 오는 2월중으로 공포 절차를 마치고 2월 첫 공급 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