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4/4분기 실적의 특징은 3/4분기부터 이어진 순이자마진(NIM)의 확대 지속과 대손충당금의 증가”라고 밝혔다.
최근 은행주는 KOSPI 대비 언더퍼폼(underperform)하고 있는 데 주요 이유는 금호그룹 관련 추가 충당금으로 인한 4분기 실적 부진과 미국 은행주 약세로 인한 동조화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게다가 대다수 은행주들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은행업종의 조정 기간이 다소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2010년 실적 회복 모멘텀이 유효하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P/B
0.9배의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조정시 은행주에 대한 추가 매수를
권했다.
NIM은 3분기 SH 은행업 유니버스 NIM이 평균 23bp 상승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평균 30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4분기 만기도래한 고금리 예금 금리 재조정 효과와 대출금리 인상, 그리고 4/4분기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연체율 하락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KB금융을 제외한 은행들의 경우 CD 금리 반등으로 인한 자산-부채 만기 듀레
이션 갭은 이제 거의 다 해소됐다고 했다.
예대율 규제 시행기간이 4년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예수금 금리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해볼 때 순이자마진의 회복 추이는 2010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