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평택 신공장의 낮은 가동률과 이에 따른 원가 부담 및 R&D 비용 상승이 여전한 수익성 개선의 제한 요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가 예상됐던 완제의약품 슬리머의 수출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수출 부문 견인에 따른 4/4 분기 실적 반등의 기미는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4 분기 컨센서스 밑도는 실적 예상
한미약품의 4/4 분기 매출액은 1571억원으로 전년동기 5.4% 늘지만 영업이익은 123 억원으로 9.0% 감소하며 3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지속 예상.
평택 신공장의 낮은 가동률과 이에 따른 원가 부담 및 R&D 비용 상승이 여전한 수익성 개선의 제한 요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가 예상되었던 완제의약품 슬리머의 수출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수출 부문 견인에 따른 4/4 분기 실적 반등의 기미는 기대난.
◆ R&D 비용 부담은 4/4 분기에도 여전
동사는 지난해 3 분기 누적기준 약 620 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집행하였으며 이는 2008 년 연간 R&D 비용 금액을 이미 초과한 수준.
동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진전에 따른 R&D 비용 급증 양상은 4/4 분기에도 지속 불가피.
한편, 동사 주력약물 아모디핀(고혈압)의 역성장이 우려요인이기는 하나, 오히려 지난해 신규로 출시한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의 고성장세로 주력약물의 지위 바뀜이 예상되고 있어 향후 아모잘탄의 성장 둔화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전망.
◆ 2010 년은 내수 보다 해외에 집중
1)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 2) 슬리머와 피도글 수출 개시를 통한 수출 부문 성장세 강화, 3) 미국 시장 내 에소메졸 출시를 위한 진전 가능성, 4) Merck 와 개량신약에 대한 (AP 국가 이외) 여타 국가들의 추가 판권 계약 가능성 등이 2010 년 동사의 주요 모멘텀이 될수 있을 전망.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10E PER 약 20 배로 업종 평균을 상회. 해외에 집중된 중장기 모멘텀은 기대할 부분이나, 부진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담 감안 시 단기적으로 보수적 관점 유효. 목표주가 12 만원, 투자의견 HOLD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