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날 발표된 미국 정부의 고용 통계에서 2/4분기 실업건수가 과소계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분기별 고용 및 임금 조사 보고서는 지난해 2/4분기까지 고용건수가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6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월례 고용통계 보고서를 살펴보면 같은 기간 고용이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오는 2월 초 발표되는 1월 급여조사 보고서를 통해 수정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지난해 3월 고용건수는 약 82만 4000건 하향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정부가 지난 해 2/4분기 동안 월례 고용통계 보고서를 통해 고용건수를 과다상계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는 2월 초에 발표된 고용통계 수정 보고서는 침체가 가장 심각했던 지난해 1/4분기 결과에 대한 수정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정부가 이른바 출산-사망 통계 모델을 고용조사에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