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어닝시즌 기대감이 작용하며 50포인트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자 이에 반응하며 전날 약세 흐름을 만회하는 흐름이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0.75포인트, 0.64% 상승한 1682.16으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80.68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0.55% 상승 출발했고 이후 큰 폭의 가격 변동없이 상승 추세다.
특히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 150억원, 비차익 54억원 가량의 매도 우위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주 들어 전날까지 차익거래 부문은 3200억원 수준으로 순매도로 집계되면서 물량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200계약이 넘는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이 900억원, 기관이 600억원 가량의 순매도 양상을 펼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50억원의 순매수 우위, 기관의 220억원 가량의 순매도세가 발견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일제히 올라서면서 삼성전자가 80만원선을 회복해 80만 10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4000원, 0.50% 올라서고 있고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이 상대적 강세 행진이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538.68을 기록하며 전일비 4.22포인트, 0.79%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30억원 가까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역시 20억원 매수 우위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개인은 32억원 가량의 매도세다.
전문가들은 옵션만기일이 큰 영향 없을 것으로 보면서 상승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여전히 밸류에이션상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보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 우량주 중심의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