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를 앞두고 상무보급 약 80여명을 명예퇴직 시키기로 결정하고 해당 임원에게 권고사직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무보 전체 인원 300여명의 약 35%로 예년 정기인사에서 50여명의 상무보급 직원을 퇴직시켰던 것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다.
KT 측 관계자는 “매년 있었던 정기인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일”이라며 “승진자 등을 위해서 일부 임원의 명예퇴직을 권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KT는 정기인사에 앞선 지난해 말 6000명 가량의 직원의 특별 명예퇴직을 확정지은 바 있어 유래없는 조직이동이 있으리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KT는 직급에 상관없이 같은 연봉 구간에 있는 직원들끼리 인사고과를 매겨 임금 인상률을 차등화하는 페이밴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이석채 KT 회장은 이날 ‘벤처업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올 화두 변화·혁신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