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수석연구원은 "일본당국의 환율정책, 디플레이션 전망으로 엔화 약세의 지속가능성은 커졌다"며 "현 국면은 미국-일본간의 인플레이션 괴리도가 커진 단계로 시장 금리차 확대와 엔화 약세 현상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엔화 약세 전환은 1~2월 증시의 부담이 될 전망이고 엔화 약세 초기국면은 수출증가율 둔화와 함께 이익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국내증시 조정 국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종목별로 일본과의 경합이 큰 자동차, 전자부품 등에서 엔화 약세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실적의 경우 엔화 약세에 따른 환율효과를 반영할 것으로 보이고 자동차 업종의 경우 원/엔 환율과의 동조화 경향이 상대적으로 뚜렷해 IT도 환율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결과적으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현금비중을 확대하고 중기적으로 금융, 유통, 건설, 철강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한 시가라고 그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