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4/4분기 내수 판매는 부진했지만 중국 자회사로부터 지분법 이익이 96억에 달하는 등 중국 자회사의 매출이 지난 4/4분기 40%이상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나 애널리스트는 "올해 경기 회복에 힘입어 중국내 매장수를 7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 자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35%, 24% 증가한 1649억원과 2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중국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목표주가 1만1500원으로 상향
주가는 4/4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반영하며 급등하였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0년 실적 상향과 목표 PER을 기존 7.3배에서 9.8배로 상향하여 목표 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상향한다. 영업 부문 가치는 내수 부문의 낮은 이익 가시성을 고려하여 30% 할인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나 중국 자회사의 가치는 높은 성장성과 동종업체 비교 분석을 통하여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PER 평균인 10.3배를 적용하였다. 목표주가는 48.6%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 2009년 4/4분기 턴어라운드 가시화
내수 판매 부진이 지속되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4% 감소한 499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공격적인 재고 소진 이후 원가율 개선과 재고손실충당금 일부 환입으로 4/4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4Q08 47억원 적자, 3Q09 52억원 영업적자). 4/4분기 국내 자회사 관련된 누적 손실 62억원이 일시에 반영될 것이나 중국 자회사로부터 지분법 이익이 96억원에 달하여 세전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의 호조이며 일회성 손실을 감안시 내용면에서 우수한 펀더멘털이 확인될 것이다.
- 2010년 실적 호조 전망
주목할 것은 중국 자회사의 매출 호조이다. 4/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중국내 매장수는 470개인데 2010년 경기 회복에 힘입어 매장수를 7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사의 매장수 가정을 기존 600개에서 680개로 확대하였고, 중국 자회사의 2010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35%, 24% 증가한 1649억원과 2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예상을 상회하는 지분법 이익을 반영하여 2010년 EPS를 6% 상향 조정한다.
- 중국 패션 업체와 비교시 현저히 저평가
2010년 지분법 이익이 세전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수 영업에 의존하는 내수 패션업체와의 비교는 부적절하다. 중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8개 패션업체와 비교해 볼 때 동종 패션업체는 높은 성장성에 힘입어 2010년 PER 평균이 22.5배로 시장대비 평균 35% 할증되어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사는 현재 2010년 PER 기준 6.6배로 시장 대비 36% 할인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